2014년 3월 31일 월요일

kayfun 3.1

 
오늘은 카이푼 3.1 빌드를 해보겠습니다.
 
푼류의 절대 왕자라고 불리는 러시아 스보메스토사에서 개발된 놈입니다
얘의 특징은 간편하고 리빌드가 자유로우며
역류나 액상이 새는 일이 없습니다
맛은 기가막힙니다 무화량도 죽이구요
흡입압 볼트를 빼면 드리퍼 대용으로 까지 쓸만한 놈입니다
 
단점은 카토마이저 무화기보다 3배는 액상소모가 빠릅니다
그만큼 액상맛이 좋다는 얘기죠~ 
그리고 무겁습니다..
 
 
 


분해모습은 대략 이렇습니다
여기서도 더 분해를 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저상태 입니다.
맨왼쪽 센터핀과 액상받이를 결합하면

 
 
이정도로 줄어진 구성이 되구요
 

 
 
자 이제 1mm 유리섬유와 니크롬선+무저항선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잘 꼬아주시면서 이쁘게 만들어 주세요
 


 
나사를 연결한 후 무저항선의 마이너스극을
둘다 연결합니다 그리고 십자드라이버로 연결합니다
 


 
 
엉망진창 형편없는 모습이네요
자 이제 필요없는 무저항선을 잘라버립니다
 

 
 
싹둑~X2
 

 
 
잘 정렬을 해주시고 테스트 한번 해봅니다
발열이 고루 잘 이뤄지네요
 

 
 
이제 남은 구성품을 하나씩 연결해봅니다
 
 
 
 
안의 모습을 보면 대략 이렇군요


 
네 유리섬유의 길이가 좀 길어요 잘라야겠네요



싹뚝 x2
 



짧아졌네요
이제 잘 다져줍니다 태극모양이 되는 것처럼


 
 
요렇게 유리섬유의 끝부분을
잘 쑤셔 넣어줍니다
그래야 액상이 잘 타고 올라와요



 
 
 
이제 마무리 조립을 해야죠
드립팁과 윗뚜껑을 결합합니다
제 드립팁은 순정이 아니라 따로 구매한 SUS316 드립팁입니다
 

 
 
꼬깔도 이렇게 잘 넣어주구요~
 
 
 
중간통도 획획 돌리며 체결해줍니다
 

 
자 이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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